정보처리 기능사, 기사 차이, IT 분야 국가 자격증, 시험 준비 기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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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블로거 ai with you입니다! 저 또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여러 국가 자격증을 '찍먹'해보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먼저 오늘은 IT 국가 자격증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정보처리기능사'와 '정보처리기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정보처리기능사와 정보처리기사는 IT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각각의 자격증은 요구하는 지식 수준과 수행하는 업무 범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기능사'보다는 '기사' 자격증이 더 높은 기술 자격으로 통용되며 이는 취업 시장이나 사회의 인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보처리 기능사와 기사 차이를 설명하는 텍스트 위주의 그림

 

이러한 차이는 취업 시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각 자격증의 특징과 활용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정보처리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는 IT 분야에 입문하려는 이들을 위한 기초 자격증입니다.

 

컴퓨터 시스템의 기본 운영, 데이터베이스 관리, 간단한 프로그래밍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합니다.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기 시험은 전자계산기 일반, 패키지 활용, PC 운영체제, 정보통신 일반 등 4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기 시험은 정보처리 실무 능력을 평가합니다.

 

 

정보처리기능사는 IT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격증으로, 기업체 전산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정부기관 등에서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IT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만으로는 취업에 큰 이점을 얻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학습과 추가적인 자격증 취득, 실무 경험이 중요합니다.

 

 

정보처리 분야 자격 검정의 난이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아 어떤 분은 기능사도 충분히 대우받던 때가 있었다고 하지만 제 주변의 경험은 그렇지 않습니다. 응시 자격의 제한이 없다는 건 그만큼 변별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기능사만으로 취업을 도모하는 건은 사실 상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

 

 

2.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는 정보시스템의 분석, 설계, 구현,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증입니다. 응시 자격은 관련 학과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3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 산업기사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 등으로 제한됩니다. 

 

단,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정보처리기사에서 관련 학과란 '모든 학과'를 의미합니다. 다른 자격 분야와 달리 정보처리 분야의 자격 요건을 맞추기 쉬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보처리기사는 기업체 전산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정부기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 분석, 설계, 개발,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습니다. 특히, 정보처리기사는 기사 등급의 자격증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취업 시 다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격증 취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실무 경험과 최신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말이 알쏭달쏭할 수 있지만 사실 컴퓨터공학 전공자의 경우 정보처리기사는 자신의 컴퓨팅 역량을 증명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 SI업체(외주 개발업체) 중에서도 정부에서 하달하는 정보시스템을 관리, 제작하는 경우 기사 자격증을 소유한 직원의 유무는 평가 시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신입 취업을 희망하며, 비전공자인 경우에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되며, 필기 시험은 소프트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정보시스템 구축 관리 등 5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기 시험은 정보시스템 개발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각 업무에 맞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설계, 구현 및 테스트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3. 시험 준비 팁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됩니다. 정보처리기능사와 정보처리기사 모두 필기보다 실기 시험의 난이도가 높다는 공통된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실기 시험에서는 실무 능력을 평가하므로,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프로그래밍 연습이 중요합니다. 또한, 최신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합격에 도움이 됩니다.

 

 

필기 시험의 경우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연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상 문제은행 식으로 기존 기출문제를 약간 변형하여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수험 기간은 대략 하루에 2시간 정도 공부한다고 했을 때 1달 반에서 3달 반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는 평이 많습니다.

 

 

물론 전공자이거나 관련 배경 지식이 많다면 2주 - 4주 준비를 통한 벼락치기 합격 수기도 가끔 보이는 편입니다.

 

 

4. 마치며 (요약)

- 정보처리기능사와 정보처리기사는 경력 개발의 목적이 다르다(기사가 더 어렵고, 그만큼 대우받는다!)

- 자격증은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취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단 기사 자격증의 경우 외주 개발 업체에 취업할 때 가점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합격 수기▽

 

https://blog.naver.com/ydot/223457170336?trackingCode=rss

- (개인적 의견) 비전공자라면 자신의 컴퓨팅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 전공자라면 포트폴리오가 더 우선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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